전세계 인구가 80억명이 넘었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요즘 대한민국이 헬조선이니 살기 힘들다느니 하는데 과연 대한민국에 또는 다른 나라에 태어날 확률이 얼마나 있을까요?
일단 국가별 인구수를 보면, 대한민국은 28위입니다.
국가별 인구순위(30위까지)
큰 차이는 없지만, 인도가 중국을 앞서 1위입니다.
80억 인구중에 인도와 중국의 인구분포는 각각 18%정도됩니다.
3위 미국이 4%정도되네요.
4위 인도네시아부터 19위 독일까지는 3%~1%정도 되고,
20위 태국부터는 1%도 안됩니다.
28위 대한민국은 0.65%정도되네요.
150번정도 환생해야 1번 대한민국에서 태어날 확률이네요.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 (약 47억명 - 세계 인구의 약 58.7%)
아프리카 (약 14억명 - 세계 인구의 약 17.5%)
유럽 (약 7.5억명 - 세계 인구의 약 9.4%)
남미 (약 7억명 - 세계 인구의 약 8.8%)
북미 (약 4억명 - 세계 인구의 약 5%)
오세아니아 (약 0.5억명 - 세계 인구의 약 0.6%)로 분포되어 있네요.
다른 국가를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만,
다시태어나면 중국+인도에서 태어날 확률이 약 36%네요. 3명중 1명은 중국, 인도행이네요.
아시아+아프리카+남미에서 태어날 확률이 약 85%네요.
모두 비슷하겠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과 조건에서 태어나고 싶을겁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시 태어나고 싶은 국가가 다르겠지만,
OECD국가중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 이상의 국가만 추려봤습니다. 24개국가가 나오네요.
국가 인구 (인구%)
미국 332,915,000명 (약 4.16%)
일본 126,051,000명 (약 1.58%)
독일 83,900,000명 (약 1.04%)
영국 68,207,000명 (약 0.85%)
프랑스 65,426,000명 (약 0.82%)
이탈리아 60,367,000명 (약 0.75%)
대한민국 51,822,000명 (약 0.65%)
스페인 46,745,000명 (약 0.58%)
캐나다 38,068,000명 (약 0.48%)
호주 25,788,000명 (약 0.32%)
네덜란드 17,173,000명 (약 0.21%)
벨기에 11,632,000명 (약 0.15%)
포르투갈 10,168,000명 (약 0.13%)
스웨덴 10,160,000명 (약 0.13%)
오스트리아 9,043,000명 (약 0.11%)
이스라엘 8,790,000명 (약 0.11%)
스위스 8,715,000명 (약 0.11%)
덴마크 5,813,000명 (약 0.07%)
핀란드 5,548,000명 (약 0.07%)
노르웨이 5,466,000명 (약 0.07%)
아일랜드 4,983,000명 (약 0.06%)
뉴질랜드 4,861,000명 (약 0.06%)
룩셈부르크 635,000명 (약 0.008%)
아이슬란드 343,000명 (약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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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619,000명(약12.5%)
10명중 9명정도는 다시태어나도 위의 24개국에 포함이 안되네요.
운좋게 12.5%에 들어간다해도, 그중 최소 상위 30%의 환경이상에서 태어나야만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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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다면, 150번중에 1번인 대한민국(0.65%), 10번중 1번이 위의 24개국(12.5%), 3번중 1번이 중국+인도(36%), 10번중 9번이 아시아+아프리카+남미(85%)의 확률입니다.
어떤가요? 환생이 있다면 위의 확률을 걸고 다시 태어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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