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라팔마(LA PALMA)

 

라팔마(LA PALMA)
장르 재난, 가족드라마
개봉 2024. 12. 12.(4부작)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연출 마르틴 순란
평점 6.2/10.0
출연 테아 소피 로흐 내스, 안데르스 바스모, 잉리 볼쇠 베르달, 알마 귄테르
줄거리
라팔마에서 휴가를 즐기던 노르웨이 가족. 
한 젊은 연구원이 화산 폭발이 임박했다는 불길한 징후를 발견하면서 재앙의 한가운데로 내몰린다.

테아 소피 로흐 내스(마리아 역) | 라팔마 지질 연구소 소속 연구원
라팔마섬의 화산 활동을 연구하던 중 폭발이 임박했다는 징후를 발견하고, 당국에 이를 알리려고 하지만, 여의치 않게 된다.

안데르스 바스모(프레드릭 역) | 라팔마섬에 여행온 노르웨이 가족의 가장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라팔마섬에 왔지만, 와이프와의 관계는 꼬이기만 한다.
이런 상황에서 화산 폭발이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가족을 보호하려 노력한다.

잉리 볼쇠 베르달(예니퍼 역) | 프레드릭의 아내
남편 프레드릭과는 재혼했지만, 부부관계가 순탄하지는 않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딸과 아들을 지키며 노력하지만, 일은 꼬이기 시작한다.

알마 귄테르(사라 역) | 예니퍼의 딸
계부와 엄마의 관계가 좋지 않음을 알고, 자폐 동생 토비아스까지 돌보면서 자신에 대해 혼란을 겪는다.
라팔마 섬에서 찰리라는 아이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제니 에벤센(토비아스 역) | 예니퍼의 아들
자폐증을 겪고 있는 소년. 화산 폭발후 피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후기
2021년 9월 스페인령 라팔마 섬의 화산폭발 사고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입니다.
라팔마 섬의 위치를 찾아보니 스페인 섬이 아닌 모로코의 섬인것 같네요.
4부작이라 시청하기에 큰 부담은 없지만, 발암캐릭터들이 있습니다.
동성애에 대해 거부감은 없는 편이지만, 재난드라마인데 굳이 동성애를 넣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최근 영화나 드라마에서 의미없이 동성애 코드를 넣는게 오히려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을 키우는게 아닌가 싶네요.
더군다나 딸인 사라가 발암캐릭터까지 겹쳤으니...드라마에서 정상적인 사람은 아버지인 프레데릭과 삼촌인 옌스뿐인것 같네요.

라팔마 예고편

2021년 9월 라팔마 섬의 화산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