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큰(NOCTURNAL)

 

브로큰(NOCTURNAL)
장르 범죄
개봉 2025년 2월 5일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김진황
평점 5.0/10.0
출연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줄거리
어느 날 하나뿐인 동생 '석태'가 시체로 돌아왔다. 
그리고 동생의 아내 '문영'은 자취를 감췄다. 
동생이 죽고 진실이 잠든 밤, 분노가 깨어났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민태는, 자신과 같은 흔적을 쫓는 소설가 '호령'을 만나고 그의 베스트셀러 [야행]에서 동생의 죽음이 예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얽혀버린 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가운데, 형제가 몸담았던 조직과 경찰까지 개입하며 서로가 서로를 쫓고 민태는 동생이 죽은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분노의 추적을 시작한다.

하정우(배민태 역) | 조폭 출신의 건설 현장 노동자
잘나가던 조폭 출신이었으나 동생인 석태를 대신해 감옥에 다녀온 뒤,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건설 현장 노동자로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 날 석태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석태가 죽던 밤의 진실을 쫓는다.

김남길(강호령 역) | 베스트셀러 작가
베스트셀러 소설 '야행'의 저자. 본래 무명작가였으나 문화센터에서 수업을 듣는 문영이 들려준 이야기를 토대로 한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어느 날 경찰이 찾아와 석태가 자신의 소설 속 내용처럼 사망하게 된 것을 알게 되고, 소설과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사라진 문영을 찾아 나선다.

유다인(차문영 역) | 석태의 아내
오슬로 노래타운 사장. 석태와 함께 살며 창모파가 관리하는 노래 주점에서 일하고 있다. 
문학 특강에서 만난 소설가 호령에게 석태로 인해 불행해진 자신의 삶에 대해 털어놓는다. 
하지만 석태가 죽자 흔적도 없이 숨어버리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필사적으로 모두에게서 도망친다.

정만식(석창모 역) | 창모파 보스
춘천 조직폭력배 창모파 두목. 과거 민태가 몸담았던 폭력 조직의 보스. 
조직의 에이스였던 민태의 부탁에 동생 석태까지 조직원으로 거뒀지만 계속해서 사고만 치는 석태가 성가시다. 
동생 찾기에 혈안이 된 민태를 상대하게 된 그는 흔들리는 조직을 지키기 위해 민태와 날카롭게 대치한다.

후기
하정우 주연의 조폭영화인데, 광장과 비슷한 줄거리입니다.
석태의 아내인 차문영이 도망다니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이 죽인것도 아니고, 딸까지 있는 상황에서 어디로 도망가서 평생 몰래 살려고 한것인지...
추천할만큼은 아니지만, 킬링타임으로는 무난합니다.

브로큰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