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별 평균외래진료횟수는 얼마나 될까요?
의료수준이 잘되어 있고 뒷바침해줘야 외래진료도 의미가 있죠.
코로나19로 국가별 의료수준의 민낮이 어느정도 드러났고, 대한민국의 의료수준은 No1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지금은 의료 갈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지만, 해결될것이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위한것이니까요.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암에 걸리면 곧 사망이고, 치료를 한다고해도 많은 돈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산골오지를 제외하고 인구절반이 사는 수도권과 지방의 중소도시정도까지는 비교적 병원접근이 어렵지 않습니다.
의사한번 만나려면 최소 일주일이상 기다리고 막대한 병원비를 지불할 수 있는 유럽과 미국등의 의료와는 비교할 수도 없죠.
그래서 OECD 국가별 평균외래진료횟수를 찾아봤습니다.
2009년, 2019년, 2020년 1인당 진료 횟수
2019년 1인당 진료 횟수는 멕시코, 코스타리카, 스웨덴, 콜롬비아, 칠레의 3회 미만에서 대한민국의 17회 이상까지 다양했습니다.
OECD 평균은 1인당 연간 6.8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대부분의 국가가 4건에서 10건 사이로 보고됐습니다.
OECD 국가들의 1인당 평균 의사 진료 횟수는 2009년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국가(예: 튀르키예, 리투아니아, 콜롬비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큰 증가를 보였습니다.
제공자 지급 방법과 공동 지급 수준도 의사 상담 횟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의사들이 주로 서비스료를 받고 있습니다(독일, 일본, 한국, 슬로바키아와 같이).
이러한 국가들은 의사들이 주로 급여나 자본금으로 급여를 받는 국가들(덴마크, 핀란드, 멕시코, 스웨덴 등)보다 상담률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위스와 미국에서는 의사들이 주로 진료비를 받고 있지만 진료율은 평균 이하입니다.
이들 국가에서는 인구의 많은 부분에 대해 환자 본인부담금이 높기 때문에 진료비 때문에 환자가 의사와 상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19년(또는 가장 가까운 연도) 의사당 예상 직접 상담 수
1인당 진료 횟수 정보를 이용해 1인당 연간 진료 횟수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 지표는 상담의 길이와 효과가 다양하고, 병원 입원 환자를 위해 의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연구 및 투여에 소요되는 시간을 제외하기 때문에 의사의 생산성을 측정하는 것으로 간주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비교 가능성 문제를 염두에 두고 의사당 예상 진료 횟수는 한국, 튀르키예 및 일본에서 가장 높습니다. 그리스, 스웨덴,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스웨덴에서는 1차 진료와 병원 환경 모두에서 의사와의 상담이 더 심각하고 복잡한 환자에게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의료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나라
1위 대한민국
2위 타이완
3위 덴마크
4위 오스트리아
5위 일본
6위 호주.
7위 프랑스.
8위 스페인
9위 벨기에
10위 영국
넘사벽 1위인 대한민국입니다.
2위인 대만도 대한민국과 비슷한 의료구조이고 비교적 잘되어 있지만, 보험료가 대한민국보다 비싸고 보험적용범위도 대한민국보다 적습니다.
또한 암치료등 중증 적용률도 낮고 낙후된 병원시설과 장비, 그리고 의료장비 사용료도 비쌉니다.
즉, 3위이하 국가들보다는 좋지만 대한민국과는 체급자체가 다릅니다.
10위에 있는 영국의 사례를 보면,
영국 응급의료협회(RCEM)는 2023년, 응급실에서 자리가 나길 기다리다 사망한 환자가 연간 1만3천919명으로 집계됐다고 일간 가디언과 스카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응급실에서 대기하다가 1년도 아니고, 매주 268명이 사망한다니..매주 268명이면, 1년이면 14,740명입니다.
이는 다른 유럽국가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살기위해서 병원에 갔는데, 오히려 사망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의료대란으로 응급실 뺑뺑이가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는데, 유럽등은 뉴스거리도 안됩니다.
또한 유럽은 여름에 더워도 습도가 낮아 견딜만하다고 말하지만, 다음 통계를 보면 그런말이 아무의미가 없습니다.
역대급 폭염이라는 올해 지구온난화로 폭염에 사망자가 늘어나는데, 유럽은 2022년에 6만1천여명, 2023년에는 4만7천명이 폭염, 온열질환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는 각나라의 의료수준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옆나라 일본도 폭염으로 인해 해마다 1천여명이상이 사망합니다.
일본은 겨울에 추위로 인한 동사자도 1천여명이 넘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작년에 32명이었고, 최근 10년동안 폭염사망자는 총 169명입니다.
상당히 적은 숫자입니다.
국가별 의료시스템 관련 영상
유튜브 <지식캠핑> 영상중에서
유튜브 <지식캠핑> 대한민국에 산다는것을 감사하라 K-국민건강의료보험 혜택수준
유튜브 <더양파> 영상중에서
유튜브 <더양파> 한국과는 확실하게 다른 미국병원 시스템, 주치의 정하는 것부터 진료, 수납까지
유튜브 <연국의 내일> 영상중에서
유튜브 <연국의 내일> 영국병원 암에 걸려도 공짜라고요?? 과연?? 영국오기전 반드시 봐야할 영상.
이렇게 OECD 국가별 평균외래진료횟수와 국가별 의료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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