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불가리아 월급과 물가, 생활비

국가별 평균임금 49번째 국가는 불가리아입니다.

불가리아는 면적 11만㎢로 대한민국보다 약간 크고, 인구는 668만명으로 부산+경남인구정도됩니다.

수도는 소피아이고, 북쪽 국경의 대부분을 흐르는 도나우 강이 루마니아와 경계를 이룹니다.

흑해의 해안선이 동쪽 경계가 되며, 남쪽으로 그리스와 터키, 서쪽으로는 세르비아 및 마케도니아와 접해 있습니다.

 

불가리아 경제는 농업부문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1/8을 차지하며, 노동인구의 1/5이 이 부문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공업부문은 GDP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노동인구의 약 1/3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이 다양화되어 있으며 석유 정제품 외에 시멘트, 압연강 반제품, 선철, 소다회(灰), 황산, 목재 펄프와 종이·궐련·면직물 등이 제조됩니다.

흑해 연안의 해수욕장과 유흥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관광업은 중요한 외화수입원이 되고 있습니다.

 

평균임금

위키디피아의 자료에 의하면 불가리아의 평금월급은 세전 1,001EUR(143만원)이고, 세후 777EUR(111만원)이네요.

불가리아 세전월급(좌), 세후월급(우)

 

wagecentre.com에 의하면,

해당 지자체의 공식 정보에 따르면 2023년 불가리아 최저임금은 월 780lev(57만원)입니다.

불가리아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4.72lev(3,460원)입니다.

불가리아 통계연구소의 공식자료에 따르면 2023년 불가리아의 평균 급여는 월 1,879lev(138만원)입니다.

공공 부문에서 불가리아 전문가는 약 2,015lev(148만원)인 반면 민간 부문에서는 약 1,833lev(134만원)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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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저출산도 문제지만, 동유럽의 나라들은 젊은층의 이동으로 인구감소가 큰 문제입니다.

실제 나라자체의 출산률보다 지속적 유출로 인구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서유럽으로 이동한 젊은층들이 자국으로 돌아와서 자국 경제에 도움이 되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2020년 불가리아 리들 계산원 월급

 

불가리아 관련 영상

유튜브 <버몬트대공>의 영상 일부분

유튜브 <버몬트대공 TravelerYong> 불가리아 여인들의 빵터지는 입담. 왜 나의 여행을 유별나게 해주나요?

 

유튜브 <솔트맨 여행>의 영상 일부분

유튜브 <솔트맨 여행 Salt man> 아름다운 여성 그리고 문화예술의 나라 불가리아

유튜브 <솔트맨 여행 Salt man> 아름다운 미인들과 물가가 저렴한 나라 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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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 평균 월급

정보통신           4,417레프(324만원)

전기, 가스업     2,934레프(215만원)

금융, 보험         2,853레프(209만원)

전문, 과학         2,511레프(184만원)

채광, 채석         2,467레프(180만원)

행정, 국방         2,240레프(164만원)

교육                  2,165레프(158만원)

의료, 사회복지 1,981레프(145만원)

부동산              1,633레프(119만원)

도소매업          1,621레프(118만원)

예술, 오락        1,601레프(117만원)

제조업              1,575레프(115만원)

관리, 지원        1,526레프(111만원)

운송, 보관        1,486레프(109만원)

어업, 농업        1,384레프(101만원)

공사                 1,360레프(99만원)

상하수도          1,356레프(99만원)

숙박, 음식        1,088레프(79만원)

기타 서비스     1,275레프(93만원)

 

세금

개인 소득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10%의 세율이 적용되며, 일부는 예외입니다.

개인소득세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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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250,000레프(1억8,300만원)이하는 상속세가 없고, 그 이상도 1%이하의 세금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불가리아를 탈세와 조세피난처로 유명합니다.

 

불가리아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26가지

불가리아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26가지인데, 몇가지만 추려봤습니다.

 

※ 불가리아는 681년에 설립되었으며,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나라 중 하나이다.

※ 불가리아는 7세기에 이 지역에 정착한 불가리아 부족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불가리아는 인구 10만명당 사망자가 10.2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들을 가지고 있다.

※ 불가리아는 지난 5년간 테러로 인한 테러 공격도 사망도 기록하지 않아 테러의 영향을 가장 적게 영향을 받은 국가 중 하나이다.

※ 불가리아는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나라이다.

1980년대 후반 인구는 약 9백만 명이었지만, 2018년에는 7백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향후 50년 안에 6백만 명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생활비 비교

소피아(불가리아)와 서울의 생활비 비교

 

소피아(불가리아)와 서울의 생활비를 항목별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소피아(불가리아)의 생활비는 서울(한국)보다 33% 저렴하네요.

 

소피아와 서울의 식비 비교

 

소피아와 서울의 주거비 비교

 

소피아와 서울의 의류비(좌), 교통비(우) 비교

 

소피아와 서울의 의료비 비교

 

소피아와 서울의 문화, 여가비 비교

 

지금까지 불가리아(소피아)의 소득과 생활비를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