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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월급, 물가

60. 아르헨티나 월급과 물가, 생활비

by [悠悠自適]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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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평균임금 60번째 국가는 아르헨티나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면적 278만㎢로 대한민국보다 28배 정도 크고, 인구는 4,577만명으로 대한민국의 90%정도 됩니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경제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얼마전 새 대통령이 당선되어서 혼란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자료들은 현실과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고,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수도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이고, 남쪽과 서쪽은 칠레, 북쪽은 볼리비아와 파라과이, 북동쪽과 동쪽은 브라질과 우루과이에 접합니다.

남동쪽에는 4,725km에 이르는 대서양 해안, 서쪽과 남서쪽에는 안데스 산맥이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대체로 공업과 농업에 기반을 둔 자유시장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불안정과 심한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1970년대초부터 실질성장률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여 현재 비슷한 경제수준의 나라들 가운데 가장 낮은 편입니다.

세계 최대의 쇠고기 생산국이며, 양·돼지·말·염소 등도 대규모로 사육한다. 국토의 약 22%는 삼림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해안선 길이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긴 편이지만 어획량은 칠레·페루·브라질보다 훨씬 적습니다.

지하자원은 풍부하나 대규모 개발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하자원은 원유, 천연 가스, 철광석 등이며, 납·아연·금·은·우라늄도 소량 생산됩니다.

 

경제는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악성 인플레이션으로 주기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군사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기 위해 과감한 개혁을 시도했지만, 1982년 포클랜드 전쟁이 일어나면서 인플레이션율이 다시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1985년 실시한 아우스트랄 계획 같은 엄격한 재정정책들도 일시적 효과만 거두었으며 1990년대 중반 무렵에야 인플레이션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출이 세입보다 많아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자주 차관을 들여왔고, 높아지는 실업률은 또다른 문제점입니다.

 

평균임금

현지 통계 기관에 따르면 2024년 아르헨티나의 평균 월급여는 세전 572,425페소(84만원), 세후 55만원입니다. 
작년에 비해 임금이 2배 이상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을 조정하면 아르헨티나 근로자의 실질 소득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아르헨티나 노동부에 따르면 2024년 아르헨티나의 공식 최저임금은 월 234,315.12페소이며, 현재 환율로 환산하면 260달러(34만원)에 해당합니다. 
이 요금은 2024년 5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작년에 비해 아르헨티나의 월 최저임금은 149,803.12페소(2023년 5월 기준 84,512페소) 증가했습니다.

2023년 인플레이션은 211%였습니다.

 

아르헨티나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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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거주자와 비거주자에 대해서는 5%에서 35%의 누진 소득세율로 과세하고 있으나, 유가증권(배당 포함), 이자, 부동산 등에서 파생되는 이득의 경우에는 특별 세율이 적용됩니다.

0 ~ 419,253.95                           5%
419,253.95 ~ 838,507.92           9%
838,507.92 ~ 1,257,761.87       12%
1,257,761.87 ~ 1,677,015.87    15%
1,677,015.87 ~ 2,515,523.74    19%
2,515,523.74 ~ 3,354,031.63    23%
3,354,031.63 ~ 5,031,047.45    27%
5,031,047.45 ~ 6,708,063.39    31%
6,708,063.39                             35%

 

총소득세

총소득세는 총소득에 대한 자영업자에게 적용되는 주세이다. 연방수도(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평균 세율은 4%이며, 주마다 유사한 세율이 적용됩니다.

 

아르헨티나에 관한 40가지 흥미로운 사실들

아르헨티나에 관한 40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인데, 몇가지만 추려봤습니다.

 

※ 아르헨티나라는 이름은 라틴어의 은(silver)에서 유래했다.

※ 아르헨티나는 2001년 10일 동안 5명의 대통령이 있었다.

※ 아르헨티나는 1920년 8월 27일 세계 최초로 라디오 방송을 실시했다.

※ 아르헨티나는 1892년 지문을 신분 확인 방법으로 사용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 아르헨티나는 1913년에 1인당 10번째로 부유한 나라였다.

 

생활비 비교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와 서울의 생활비 비교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와 서울의 생활비를 항목별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의 생활비는 서울(한국)보다 4% 더 비싸네요.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와 서울의 식비 비교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와 서울의 주거비 비교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와 서울의 의류비(좌), 교통비(우) 비교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와 서울의 의료비 비교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와 서울의 문화, 여가비 비교

 

지금까지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의 소득과 생활비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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