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 1983년 8월 어떤 광고가 신문에 실렸는지 찾아봤습니다.
저출산 국가 1위인 지금과는 대조적인 대한가족계획협회광고네요.
1983년 7월 29일로 대한민국 인구가 4천만을 넘어섰다는 내용이네요. 지금은 5140만명정도 됩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1983년도에 77만명정도가 태어났고, 올해는 23만명정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저때는 저출산이 문제가 될지 몰랐겠지요.
한미약품의 좌약식 피임광고입니다. 앞선 광고에 따른 피임광고네요.
가격은 12개에 2,400원이네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가 저출산 추세입니다.
이제는 단지 애를 낳으려고만 하는 정책에서 이미 태어난 아이들 위주의 정책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봅니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육아하기 힘든 환경을 바꾸는 정책이 필요하고, 남자들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여성들이 많이 배우고 의식이 많이 바뀌어 육아환경이 좋아진다고 해도 출산율이 조금은 올라가겠지만 대폭으로 상승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인구가 줄어들면 그에 맞는 정책을 지금부터 고민하고 준비해야 될것 같네요.
무작정으로 애를 많이 낳아라하는 정책은 예산만 낭비하는 실패한 정책이니...
제일제당의 백설햄 광고입니다.
지금은 흔하디 흔한것이 햄이지만, 어렵게 살던 그 시절엔 먹어본적은 없네요.
당시 저정도 부담없이 먹으려면 중산층정도는 되어야...
행여 학교에서 누가 햄이라도 도시락 반찬으로 가져오면 난리가 났었다는...
현대자동차의 버스광고입니다.
지금은 없지만, 당시 시내버스는 뒷문에는 안내양이 있어서 요금을 받았었죠.
그래서 차장(운전기사)과 안내양의 담합으로 요금을 빼돌리는 일도 간혹 있기도 했습니다.
뒷문이 자동으로 바뀌면서 안내양도 사라지고 요금통도 기사가 빼돌리지 못하게 제작되었죠.
그래도 간혹 기사가 요금통에 돈을 넣기전에 직접 받는 꼼수도 있긴했죠.
1984년 LA올림픽 기념은화광고네요.
요즘에도 기념주화가 발행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기념주화, 기념우표등이 많이 발행되었죠.
제원 : 은 90%, 직경 38.1mm, 중량 26.73kg 가격은 35.200원이네요.
당시 가격이 3만5천원정도면 상당히 고가네요.
지금은 찾아보니 인터넷에 5만원에서 7만원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네요.
40년전인 1983년 8월 신문광고를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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