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옐로우재킷 시즌1, 2

 

옐로우재킷 시즌1, 2

장르 생존드라마, 스릴러

개봉 시즌1 2021.11.14 ~ 2022.1.16(10부작)

시즌2 2023.3.26 ~ 5.28(9부작)

등급 19세이상 관람가

제작 애슐리 라일, 바트 닉커슨(제작)

평점 7.8/10.0

출연 멜라니 린스키, 줄리엣 루이스, 크리스티나 리치, 크리스티나 리치, 엘라 퍼넬

줄거리

최고의 화제작! 형언할 수 없는 압도적 스릴러!

누구도 알아서는 안될 25년 전의 비밀이 드러난다.

유망한 여자 고등학교 축구팀 '옐로우재킷'이 비행기 추락 사고를 겪은 25년 후, 당시 끔찍한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누군가가 생존자들을 쫓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스릴러.

 

멜라니 린스키(쇼나 역) | 남편 제프와 딸을 둔 주부

재키의 절친이자 축구팀 선수. 재키의 남자친구인 제프와 교제하고 나중에 결혼까지 한다.

비행기 사고후 임신사실을 알게되며, 생존자중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으나 사체를 절단하는데는 주저함이 없다.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고, 반항적인 딸과 사이가 좋지는 않은데 딸의 발암행동에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줄리엣 루이스(나탈리 역) | 축구팀 일원이자 알콜중독으로 재활원 신세

아버지의 폭력과 어머니의 무관심으로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알콜 중독에 빠지지만, 생존자중 제일 이성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

사격에도 능해서 남친인 트래비스와 사냥담당을 한다.

 

크리스티나 리치(미스티 역) | 요양보호사 겸 시민탐정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당하며 인정받기를 좋아하지만, 다분히 사이코 기질이 다분한 캐릭터.

축구 코치인 벤을 짝사랑하지만, 벤은 동성애자로 미스티를 좋아하지 않는다.

생존자들에게 의학적 지식으로 인정을 받자, 구조의 희망을 끊어버리는 발암행동을 하면서, 조난생활이 시작된다.

 

타우니 사이프레스(타이사 역) | 상원의원 후보

축구팀에 대한 지나친 열정으로 동료선수의 다리를 부려뜨리는 행동을 하지만 사고후 비교적 정상적인 마인드를 유지한다.

친구인 바네사와 동성애자로 지내지만, 몽유병 증상으로 현재까지 문제가 된다.

 

엘라 퍼넬(재키 역) | 옐로우재킷 축구팀 리더

축구팀의 리더로서 사고전에는 팀원에게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나, 사고후에는 공주병의 모습을 보이며 리더의 모습은 커녕 민폐의 존재로 전락한다. 절친 쇼나와 나탈리와 갈등을 겪으면서 생존자중 첫번째 희생자(?)가 된다.

 

 

후기

포스터만 보면 공포물인것 같지만, 공포물과는 거리가 멀고, 고립된 지역에서 10대들의 생존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10대들이 등장인물이다보니 내용이 무섭거나 무겁다기보다 중간중간에 코믹요소들도 나오며,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신에 빠지고 생존을 위해 인육을 먹는 행동은 10소녀들이다보니 사고방식이 이성적이지 못한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살아남은 남자 3명의 찌질한 캐릭터는 조금 답답하네요.

특히 유일한 성인인 벤코치는 비록 다리하나를 사고로 잃었다지만, 너무 무기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시청을 방해할만큼의 발암캐릭터는 나오지는 않는데, 제일 아쉬운 점은 어린 나탈리는 매력적인 모습인데 성인 나탈리는 역병을 맞았는지 할머니의 모습이 보이네요.

극중 캐릭터은 줄리엣 루이스는 73년생이면 51살인데 많이 늙어보이네요. 비슷한 나이인 한국의 전도연, 문소리, 송윤아와 비교해봐도 너무 차이가 납니다.

일자이저 우드는 시즌3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시즌2에서는 특별출연의 개념이네요.

그럼에도 재미있게 본 작품이고, 킬링타임으로는 충분합니다.

아직 완전히 결말이 난게 아니라서 시즌3가 기대되네요.

 

옐로우재킷 시즌1 예고편

 

옐로우재킷 시즌2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