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레드 퀸(Reina Roja)

 

레드 퀸(Reina Roja)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개봉 2024. 2. 29(7부작)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연출 콜도 세라, 줄리안 드 타비라

평점 6.8/10.0

출연 비키 루엥고, 호빅 코츠케리안, 알렉스 브렌데, 나초 프레스네다, 안드레아 트레파트

줄거리

공식적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인 IQ 242 안토니아 스콧.

그녀의 지능은 실험적인 경찰 프로젝트의 '레드 퀸'으로 만들었지만 선물처럼 보였던 것이 저주가 되었다.

안토니아가 유럽의 비밀 경찰을 이끌며 범죄를 파헤치는 이야기.

 

비키 루엥고(안토니아 스콧 역) | 경찰 프로젝트 레드퀸

한눈에 모든걸 파악하는 IQ 242의 레드퀸. 남편은 범죄 사고로 의식불명이고. 아버지는 영국대사이며, 아들이 한명이 있다.

존과 함께 파트너를 하면서 살인사건과 실종사건을 파헤친다.

 

호빅 코츠케리안(존 구티에레즈 역) | 바스크 출신 경찰

게이지만, 불법적으로 약자를 도와주면서 경찰직에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멘토르에게 레드퀸 프로젝트를 제안받아 안토니아와 파트너로 함께한다.

 

알렉스 브렌데뮬(멘토르 역) | 레드퀸 프로젝트의 리더

안토니아를 설득하기 위해 존을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시작하지만 정작 큰 도움이나 활약은 미비하다.

 

나초 프레스네다(파하르도 역) | 화생방 대응부대 지하경찰 출신

딸의 죽음이후 정신병원에서 지내다 퇴원후에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다 터널 폭발때 죽음으로 위장한다.

 

안드레아 트레파트(산드라 역) | 파하르도의 딸

오래전에 사망했지만, 아버지와 같이 죽음으로 위장하고 나타난다.

 

 

후기

후안 고메즈 후라도의 3부작 소설이 원작인 스페인 드라마입니다.

두가지 사건, 재벌가 딸의 납치와 다른 고위층 아들의 살인사건이 등장하는데 범인의 동기여부가 명확하게 나타나지도 않고, 범인이 나중에 갈등하는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안토니아의 환영에 나오는 원숭이의 정체는 무엇인지, 전체적으로 속시원하게 밝혀지는것도 없는 부분이 아쉽네요.

범죄 수사물치고는 긴장감도 없고 추천하지는 않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의 IQ가 242라고 하는데, 얼마전 뉴스에 ‘IQ 276’ 역사상 가장 높은 IQ로 공식 발표된 한국인...이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참고로 범인이 그리그의 산왕의 궁전에서를 흥얼거리네요.

 

레드 퀸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