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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월급, 물가

17. 스웨덴 월급과 물가, 생활비

by [悠悠自適]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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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평균임금 17번째 국가는 스웨덴입니다.

스웨덴은 면적 45만㎢로 대한민국의 4.5배정도 크고, 인구는 1,016만명입니다.

수도는 스톡홀름이고, 남북 길이 약 1,600km, 동서길이 약 500km이며, 노르웨이(서쪽과 북서쪽), 핀란드(북동쪽), 보트니아 만, 발트 해(남동쪽), 북해(남서쪽)와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남쪽 끝은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덴마크와 마주하고 있고, 화폐단위는 스웨덴크로나(Kr)입니다.

출생률과 사망률은 서유럽과 비슷한 수준이나, 인구증가는 더딘편이고, 60세 이상 인구가 15세 이하 인구보다 많습니다.

인구의 86% 이상이 도시 중심부에 살고 있으며, 남부의 스톡홀름-예테보리-말뫼 삼각지대에 인구가 밀집해 있습니다.

 

스웨덴은 주로 서비스업·중공업·국제무역 등을 기초로 한 선진화된 시장경제체제를 이루고 있습니다.

국민총생산(GNP)이 인구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해 1인당 GNP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입니다.

스웨덴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사회복지제도를 수립했는데 비용은 개인 소득에 대한 세계 최고의 세율에 의해 충당됩니다.

사회보장제도는 거의 무제한적인 혜택을 주며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의료보험 제도는 진료비의 거의 전액을 부담합니다.

그러나 대도시 주변이나 도시에서는 신축·개축 계획에도 불구하고 주택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스웨덴 게이트라고 해서 한창 논란이 있었죠. 친구집에 놀러가면 밥도 안준다는 스웨덴게이트...

스웨덴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핀란드등 주로 북유럽에서 있었고, 현재는 없다고는 하지만 어쨋든 전세계가 집중포화를 쏟을만큼 논란이 있었죠.

많은 사람들이 문화가 달라서라고 말하는데, 저건 문화라는 말로 포장할것이 안됩니다.

문화라는것은 좋은것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서 후대에게 이어주는것이 문화이지. 저건 그냥 남한테 관심없는 북유럽의 악습이죠.

누군가는 음식에 알러지때문에 함부로 주기가 어렵다는 말도 안되는 소릴하는데 음식알러지는 북유럽사람들한테만 있나요?

북유럽이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오는 이유가 타인 신경안쓰고 내갈길만 간다...라는데 있는것 같아요. 한마디로 정신승리하고 할까..

그런데 시대가 글로벌하게 바뀌고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SNS가 활발해지니 북유럽의 삶이 다른나라와 달라서 젊은 사람들은 해외로 많이 나가고 있는것도 현실이죠.

 

평균임금

위키디피아의 자료에 의하면 프랑스의 평금월급은 세전 4,052유로(590만원)이고, 세후 3,031유로(441만원)이네요. 세율은 25%네요.

스웨덴은 다른 북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최저임금이 없고, 정부는 직원들의 공정한 급여를 결정하기 위해 단체 협약에 의존합니다.

스웨덴 세전월급(좌), 세후월급(우)

 

wagecentre.com의 자료에 의하면,

스웨덴 통계청의 공식 자료는 2022년 스웨덴의 평균 임금은 시간당 184kr(2만 3,859원)입니다.

지역 노동자들은 월 39,675kr(514만원)를 받고, 세금 공제 후에는 약 29,430kr(381만원)를 받습니다.

민간 부문의 스웨덴 지적 노동자들은 월평균 43,510kr(564만원)를 받습니다.

금융업과 보험업이 51,700kr(670만원)이고, 숙박업과 음식업 종사자들은 26,100kr(338만원)입니다.

 

스웨덴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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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김정호의 경제TV> [인터뷰] 아프면 그냥 참는다고? 복지천국 스웨덴 리얼 체험기. 박지우 작가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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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슈카월드> 이민 2세대의 갈등이 터져버린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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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14F 일사에프> - 월급의 절반이 세금인 복지천국, 현실은 부자들의 유토피아? / 14F

 

유튜브 <책속에행복> 박지우 특강 1/4 행복한 나라의 불행한 사람들

 

유튜브 <스웨국인 Swegukin> 요새 북유럽 상류층의 삶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정착하게 된 이유

 

유튜브 <스웨국인 Swegukin> 복지 천국 스웨덴 남성 한국 와서 병원에 갔다 약국에 갔는데 약값을 보고 겁나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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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 평균 월급

금융, 보험            51,700kr(670만원)
정보통신              45,100kr(584만원)
전문, 과학기술     42,800kr(554만원)
전기, 가스, 증기   42,600kr(552만원)
광업, 채석업        39,900kr(517만원)
부동산                  37,200kr(482만원)
행정, 국방            37,000kr(479만원)
제조                     36,600kr(474만원)
건설                     35,500kr(460만원)
도소매업              34,100kr(442만원)
상하수도, 폐기물 33,800kr(438만원)
의료, 사회복지     31,800kr(412만원)
교육                     31,800kr(412만원)
운송, 보관            31,800kr(412만원)
관리, 지원            30,100kr(390만원)
예술, 오락            29,800kr(386만원)
농업                     28,200kr(365만원)
숙박, 음식            26,100kr(338만원)
서비스                 32,200kr(417만원)

 

세금

스웨덴은 누진 소득세를 적용하고 있으며, 2021년 세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소득 초과(kr)                                 국가요금   지역요금(시정+카운티)
0 ~ 20,200kr(261만원)                   0%            0%
20,200kr ~ 537,200kr(6,965만원)  0%            32%
537,200kr(6,965만원)이상             20%          52%

 

과세 소득은 일반 공제에 의해 감소하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한계 세금이 20,008kr(259만원)를 약간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 7%에서 675,700kr(8,761만원)를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 60.1%까지 변화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균 급여의 경우, 100kr의 추가 급여에 대해, 직원은 먼저 32kr의 소득세(직접, 32%)를 지불합니다.

부가가치세

스웨덴의 부가가치세율은 25%이며, 호텔 객실 임대료와 같은 음식 및 서비스(12%), 출판물 판매, 문화 행사 입장권 및 스웨덴 내 여행(6%)은 예외입니다.

급여세

2018년 고용주가 납부한 스웨덴 사회보장기여금은 31.42%로, 세금 전 직원 급여에 합산됩니다.

또한, 직원은 공공 시스템에 7%의 연금 기여금을 지불하며, 연간 소득은 420,447kr(5,451만원)입니다. 따라서 최대 직원 기여금은 29,400kr(381만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여금은 종업원에 대한 상응하는 소득세 감면(세액공제)에 의해 상쇄됩니다.

스웨덴과 대한민국 세전, 세후월급 비교

연봉 5,000만원이고 세율 32% 적용하면,
스웨덴  세전 416만원, 세후 281만원
한국     세전 416만원, 세후 352만원

 

연봉 7,000만원(이상)이고, 세율 52% 적용하면,
스웨덴  세전 583만원 세후 280만원
한국     세전 583만원 세후 477만원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스웨덴하면 좋은 복지만 생각하지만 그 예산은 누가 공짜로 줍니까? 세금으로 이뤄진 겁니다.

세금을 많이 버는 만큼 많이 내고, 적게 벌면 적게 내는게 좋습니까? 아님 소득에 관계없이 세금을 많이 내는게 좋습니까?

전자는 대한민국이고, 후자는 스웨덴(북유럽)입니다.

고소득자한테 세금을 많이 걷어서 복지혜택을 주는것이 아닌 모든 국민이 세금을 걷어 스스로 자기 복지를 대체하고 있는겁니다.

우리나라가 능력제라면 스웨덴은 평등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 스웨덴은 상속세가 없어서 빈부간 계층이동이 어렵습니다.

 

스웨덴에 관한 73가지 흥미로운 사실들

스웨덴에 관한 73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인데, 몇가지만 추려봤습니다.

 

※ 약 2,000년 전에, 스베어 사람들은 스웨덴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들의 언어로 svear는 "우리"를 의미했고 rike는 "왕국"을 의미했다.

그래서, 이 나라의 현대 스웨덴 이름인 스베리제는 "우리의 왕국"을 의미한다.

※ 스웨덴은 유럽 연합에서 세 번째로 큰 나라이지만 인구 밀도는 평방 킬로미터당 23.5명으로 두 번째로 낮다.

※ 스웨덴에는 가로 100미터, 세로 100미터보다 큰 호수가 700개의 호수가 있고, 스웨덴 전체 면적의 9%에 해당한다.

※ 스웨덴은 1979년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아이들을 때리는 것을 금지한 나라였다. 그 이후로, 35개의 다른 나라들이 그 뒤를 따랐다.

※ 스웨덴은 227개의 식당으로 유럽에서 1인당 맥도날드 음식점 수가 가장 많다. 세계에서 1인당 맥도날드가 더 많은 나라는 미국뿐이다.

※ 스웨덴은 높이 85m(279피트), 직경 110m(328피트)의 세계에서 가장 큰 구형 건물인 에릭슨 글로브(원래 스톡홀름 글로브 아레나)의 본거지이다. 또한 1:2,000,000,000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태양계 모형을 보유하고 있다.

 

※ 북극권에 가깝기 때문에 스웨덴은 겨울이 길고 어둡다. 계절성 정서 장애(SAD)는 약 5명 중 1명에게 광범위한 우울증을 유발한다.

SAD는 일광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뇌의 선에서 분비되는 수면 관련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산 증가로 이어진다.

※ 사실상 스웨덴의 모든 목재 구조물은 짙은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다.

스웨덴과 같은 혹독한 기후에서, 그 나무는 특별한 빨간색 페인트로 처리되어야 한다. 파룬궁에서 생산되며 천연 구리 방부제를 함유하고 있다.

※ 북극광 또는 오로라 보레아리스는 북극권(위도 66°) 위에 나타나고, 9월 말과 3월의 춘분 무렵과 스웨덴의 겨울의 어둠 속에서 볼 수 있다.

녹청색의 반짝이는 호들과 빛의 물결들의 이러한 장관인 전시는 태양풍 또는 태양에 의해 충전된 입자들의 흐름이 대기를 강타하면서 야기된다.

그 색깔들은 지구를 보호하는 플라스마 방패에 부딪힐 때 다른 원소들의 특징적인 색깔이고, 파란색은 질소이고 황록색은 산소이다.

 

생활비 비교

스톡홀름(스웨덴)과 서울의 생활비 비교

 

스톡홀름(스웨덴)과 서울의 생활비를 항목별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스톡홀름(스웨덴)의 생활비는 서울(한국)보다 29% 비싸다고 나오네요.

 

스톡홀름과 서울의 식비 비교

 

스톡홀름과 서울의 주거비 비교

 

스톡홀름과 서울의 의류비(좌), 교통비(우) 비교

 

스톡홀름과 서울의 의료비 비교

 

스톡홀름과 서울의 문화, 여가비 비교

 

지금까지 스웨덴(스톡홀름)의 소득과 생활비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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