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월급, 물가

18. 뉴질랜드 월급과 물가, 생활비

badineri 2024. 9. 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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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평균임금 18번째 국가는 뉴질랜드입니다.

뉴질랜드는 면적 26만㎢로 대한민국의 2.6배정도 크고, 인구는 486만명입니다.

수도는 웰링턴이고, 폭 32km의 쿡 해협을 끼고 있는 2개의 주요 섬인 노스·사우스 섬과 기타 많은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동남쪽으로 약 1,600km 떨어져 있으며, 남위 33~53°사이(남북 길이 1,600km), 서경 162~173°사이(동서 길이 450km)에 있습니다. 인구의 자연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고, 출생률과 사망률은 알맞은 수준입니다.

2023년 추계인구는 49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86%가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 구성의 20%는 15세 이하의 유소년층입니다.

 

뉴질랜드의 경제는 농업·중소기업·서비스업에 기반한 선진적인 시장경제입니다.

경제규모는 작고 발전 도상에 있고, 연료·자본재·소비재를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성장은 더딘 편입니다.

2016년 기준 한국의 대뉴질랜드 수출액은 13억 511만 달러이며, 수입액은 10억 9,826만 달러입니다.

2017년 기준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는 3만 3,403명이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뉴질랜드 국적의 등록외국인은 2016년 기준 774명입니다.

 

평균임금

jobted.co.nz의 자료에 의하면, 뉴질랜드의 2023년 평균 급여는 61,828NZD(5,146만원)입니다.

뉴질랜드의 임금 및 근로자의 주당 평균 소득은 2022년 6월 기준으로 주당 1,189NZD(98만원)입니다.

시간당 평균 소득은 29.66NZD(2만 4,687원)입니다.(통계 NZ의 데이터 - 노동 시장 통계)

현재 성인 최저임금은 2022년 4월 1일 기준으로 40시간 주당 848NZD(70만원)입니다.

simplenewzealand.com의 자료에 의하면,

뉴질랜드에서는 평균 연봉이 약 58,000NZD(4,827만원)에 불과하지만, 연간 70,000NZD(5,826만원)이상을 벌면 좋은 소득자로 간주됩니다.

2022년 뉴질랜드의 모든 산업에서 평균 임금은 주당 약 1,093NZD(90만원), 연간 58,836NZD(4,897만원)입니다.

동시에 중위소득은 2021년 기준으로 시간당 주 40시간 기준 연 56,160NZD(4,674만원)입니다.

2022년 4월부터 뉴질랜드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21.20NZD(1만 7,646원)입니다.

주당 40시간 근무하면 848NZD(70만원), 매월 3,392NZD(282만원)을 받고, 세후 2,873NZD(239만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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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 평균 연봉

프로젝트 관리자     97,524NZD(8,117만원)
비즈니스 분석가     81,300NZD(6,767만원)
약사                        77,400NZD(6,442만원)
등록 간호사            75,670NZD(6,298만원)
회계사                    71,833NZD(5,979만원)
물리치료사             61,430NZD(5,113만원)
건설업자                 59,600NZD(4,960만원)
목수                        56,900NZD(4,736만원)
약국                        47,280NZD(3,935만원)
치과 조수                45,300NZD(3,770만원)
초등학교 교사        75,130NZD(6,253만원)
소프트웨어 기술자 88,256NZD(7,346만원)
변호사                    115,848NZD(9,642만원)
콘텐츠 작가            53,688NZD(4,468만원)
상담사                    55,281NZD(4,601만원)
지역사회 담당자    52,400NZD(4,361만원)
버스기사                57,300NZD(4,769만원)

 

세금

많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볼 때, 뉴질랜드에서는 직원들이 연금, 실업, 그리고 건강 보험료를 그들의 월급에서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소득세와 ACC(국가재해보험)에 대한 기여금만 지불합니다. 부가세는 15%입니다.

뉴질랜드의 소득세율(2023년)

0 ~ 14,000NZD(1,165만원)                         10.5%
14,000NZD ~ 48,000NZD(3,995만 원)        17.5%
48,000NZD ~ 70,000NZD(5,826만원)          30%
70,000NZD ~ 180,000NZD(1억 4,982만원) 33%
180,000NZD이상                                          39%

 

뉴질랜드에 관한 70가지 흥미로운 사실들

뉴질랜드에 관한 70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인데, 몇가지만 추려봤습니다.

 

※ 328m 높이의 오클랜드 시티 스카이 타워는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자립형 구조물이다.

※ 뉴질랜드는 스코틀랜드보다 1인당 스코틀랜드 파이프 밴드가 더 많다.

※ 뉴질랜드에는 뱀이 없다.

※ 뉴질랜드는 1893년에 여성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보편적인 선거권을 허용한 나라였다.

※ 뉴질랜드는 사람들보다 7배나 많은 양과 3배나 많은 소를 가지고 있다.

※ 뉴질랜드는 지구상의 다른 어떤 인구보다 1인당 헬리콥터가 더 많다고 한다. 헬리콥터들은 1960년대 동안 사슴을 도살하기 위해 처음 사용되었으며, 하루에 50대의 헬리콥터가 200마리의 사슴을 도살했다.

※ 위도 178도에 위치한 기스본은 매일 해가 뜨는 세계 최초의 도시이다. 국제 날짜 변경선에서 불과 308.4마일(496.3km) 떨어져 있다.

이 행운의 지리적 사고는 1999년 12월 31일에 도시가 새 천년을 맞이하는 전 세계적인 텔레비전 방송을 이끌었을 때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길은 뉴질랜드 더니딘의 볼드윈 가(Baldwin Street)로, 38°경사를 이루고 있다.

※ 뉴질랜드는 400개가 넘는 골프장을 자랑한다. 이는 인구 9,000명당 1개꼴로, 1인당 골프장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이다.

 

생활비 비교

오클랜드(뉴질랜드)와 서울의 생활비 비교

 

오클랜드(뉴질랜드)와 서울의 생활비를 항목별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오클랜드(뉴질랜드)의 생활비는 서울(한국)보다 50% 비싸다고 나오네요.

 

오클랜드와 서울의 식비 비교

 

오클랜드와 서울의 주거비 비교

 

오클랜드와 서울의 의류비(좌), 교통비(우) 비교

 

오클랜드와 서울의 의료비 비교

 

오클랜드와 서울의 문화, 여가비 비교

 

지금까지 뉴질랜드(오클랜드)의 소득과 생활비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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