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Eric)
장르 영국 드라마
개봉 2024. 5. 30(6부작)
등급 12세이상 관람가
연출 루시 포브스
평점 6.9/10.0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게비 호프먼, 맥킨리 벨처 3세, 댄 포글러
줄거리
절망에 빠진 아버지가 집요한 경찰과 함께 실종된 아홉 살 아들을 찾아 헤맨다.
1980년대 뉴욕 거리에서, 내면의 어둠과 맞서 싸우며 실종된 아들을 찾아나서는 내용.
베네딕트 컴버배치(빈센트 앤더슨 역) | 인형극 작가
부유한 집에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해서, 본인또한 가정적이지 못하다.
알콜에 의존하며, 와이프와 자주 다투고, 아이가 실종되자 아이를 찾아 나서는데....
게비 호프먼(캐시 앤더슨 역) | 빈센트의 아내
원만하지 못한 결혼생활에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지만, 아들에게는 따뜻하게 대해준다.
실종된 아들앞에서 엄마로서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는데 남편인 빈센트마저 술에 의지하는게 못마땅해한다.
맥킨리 벨처 3세(마이클 레드로이트 역) | 실종 전담반 경찰
뉴욕 실종 전담반 소속의 경찰이자 게이.
흑인과 백인의 두아이가 실종되는 사건을 맡았지만, 실제 드라마상에서 유능한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는데...
댄 포글러(레니 윌슨 역) | 빈센트의 친구이자 동료
빈센트에 비해 능력은 떨어지지만, 빈센트를 믿어주는 친구이자 극작가.
후기
198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아동실종 드라마입니다.
영국 드라마인데 왜 뉴욕을 배경으로 했을까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등장하지만 컴버배치가 아들을 찾는 사투나 스릴러적인 모습과는 전혀 거리가 멉니다.
가정에 사랑과 관심, 성소수자들의 문제, 부패한 경찰과 고위층등 사회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으나, 생각보다 몰입감도 떨어지고 재미는 별로네요.
레드로이트 경찰은 덴젤 워싱턴과 비슷해서 아들인가 싶었네요. 유능한 경찰이고 하지만, 여자경찰이 오히려 유능해보입니다.
극중 베네딕트가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을 기대한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에릭 예고편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 바이킹스 발할라 시즌3 (0) | 2024.10.04 |
---|---|
[드라마] 슈퍼셀(Supacell) (0) | 2024.10.04 |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 첫째 날 (0) | 2024.10.04 |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THE FROG) (0) | 2024.10.04 |
[드라마] 폭군(The tyrant) (0) | 202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