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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THE FROG)

by [悠悠自適]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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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THE FROG)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개봉 2024. 8. 23(8부작)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연출 모완일

평점 7.1/10.0

출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줄거리

어느 고요한 여름, 의문의 여자가 깊은 숲속 펜션을 찾아온다. 이후 무너지는 일상 속에 불길한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펜션 주인과 주변 사람들의 삶이 흔들린다.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김윤석(전영하 역) | 펜션주인

아내의 시한부 인생으로 퇴직하고 숲속 펜션을 인수해 운영하는 중에 유성아의 등장으로 그의 일상이 한순간에 흔들리게 된다.

 

윤계상(구상준 역) | 레이크 뷰 모텔 주인

어려운 환경속에서 지방 모텔을 인수해 아내와 함께 운영하다 어느날 벌어진 사건이후 그의 인생이 뒤바뀌게 된다.

 

고민시(유성아 역) | 화가이자 펜션 투숙객

신비로움과 미스터리하게 등장해서, 펜션에 강한 집착을 드러내며 본인과 전영하의 인생에 파란을 몰고 오게 된다.

 

이정은(윤보민 역) | 파출소장

평범해 보이지만, 경찰 특유의 촉으로써 사건을 해결하며 파출소장으로 부임하여 온다.

전영하와 구상준 사이에서 유일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후기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윤석의 작품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드라마인데, 시간대를 알려주는 자막하나 없는것은 의도된 연출인지 보기에 불편하네요.

범죄사건에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만이 진정한 피해자가 아닌 간접피해자들도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을수도 있다는 의도는 좋아보입니다.

그걸 알리려는 목적으로 연출했다면 좋았을텐데 식상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흘러가고, 무엇보다 두 사건의 축이 연관성이 없는것도 단점이네요.

순경 윤보민과 파출소장 윤보민은 중간에 역병을 맞았나요? 전혀 안어울리는 미스캐스팅입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드라마 후기 댓글중에 어떤 네티즌이 쓴 공감가는 댓글로 대신합니다.

아무도 없는 방안에서..리모컨 재생 버튼을 눌렀다.

C8 .. 소리가 났겠는가? 안났겠는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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