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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려] 3대 정종(定宗)

by [悠悠自適] 2026.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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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3대 정종(定宗)
출생 923년 ~ 949년 4월 18일
재위 945년 10월 28일 ~ 949년 4월 18일(3년 6개월)
가족 부인 3명, 자녀 1남 1녀

생애
고려의 제3대 정종(定宗)은 태조 왕건의 셋째 아들이며, 혜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이름은 요(堯)이고, 태조 왕건과 신명순성왕후 유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4대왕인 광종(왕소)의 친형이다.
짧은 재위 기간(약 4년)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왕권을 강화하고 북방의 위협에 대응하려 했던 인물이다.
서경 천도 실패와 정적 숙청 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해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죽기 직전 아들이 아닌 동생 왕소(광종)에게 선위하여 왕위 계승의 혼란을 막았다.

945년 10월~11월 혜종 서거 후 정종 즉위 및 왕규의 난 진압.
946년 2월 개국사에 곡식을 시주하며 민심 수습.
947년 1월~2월 거란 대비 특수 부대인 광군사 설치.
4월 서경(평양)에 대규모 축성 공사 개시.
10월 개경에서 서경으로의 천도 계획을 공식 선포.


948년 10월 동북면 여진족(동예)의 침입 격퇴.
949년 2월 정종의 강력한 지지세력이었던 숙부 왕식렴 사망.
4월 동생 왕소(광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정종 사망.

가족관계(정종 가계도)


● 문공왕후 박씨 

박영규의 딸. 문성왕후와 자매지간.


● 문성왕후 박씨 

박영규의 딸. 1남 1녀를 두었다.


· 경춘원군(慶春院君) 

정종의 외아들. 광종 시기에 혜종의 아들 흥화군과 함께 처형당했다.


· 공주 

천안부원부인(태조 왕건의 제11비)의 아들 효성태자(孝成太子)의 부인


● 청주남원부인 김씨 

충청도 지역 출신 대호족 김긍률의 딸

주요사건과 인물
● 광군(光軍) 조직(947년)
거란의 침입이 임박했다는 첩보를 받고 전국적인 농민 예비군인 30만 광군을 창설했다. 
이는 국방 강화뿐 아니라 지방 호족들의 군사력을 중앙에서 통제하려 했던 정치적 시도이기도 했다.

 

● 최광윤(崔光胤)
후진에 유학 갔다가 거란의 포로가 되었던 인물로, 거란의 고려 침공 계획을 정종에게 비밀리에 알려 광군 조직의 계기를 마련했다.


● 서경 천도 추진과 좌절
개경 호족들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고구려의 옛 수도인 서경(평양)으로 도읍을 옮기려 했다. 
하지만 무리한 부역 동원으로 인한 백성들의 원성과 개경 기득권층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결국 실패했다.


● 천덕전 벼락 사건(948년)
서경 천도를 무리하게 밀어붙이던 중, 왕궁인 천덕전에 벼락이 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소 미신과 도참설을 믿었던 정종은 이를 불길한 징조로 여겨 크게 놀랐고, 이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서거의 원인이 되었다.

정종 재위당시 연표

고려 왕 계보
태조 - 혜종 - 정종 - 광종 - 경종 - 성종 - 목종 - 현종 - 덕종 - 정종 - 문종 - 순종 - 선종 - 헌종 - 숙종 - 예종 - 인종 - 의종 - 명종 - 신종 - 희종 - 강종 - 고종 - 원종 - 충렬왕 - 충선왕 - 충숙왕 - 충혜왕 - 충목왕 - 충정왕 - 공민왕 - 우왕 - 창왕 - 공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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