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소매치기 많은 도시 TOP 10

소매치기가 많은 도시들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되고 해외여행을 많이 가고 준비하는 요즘에 세계 많은 도시들이 한국만큼 과연 안전할까요?

한국의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1년 소매치기 절도는 272건이네요.

2021년 소매치기 절도건수

 

그럼 해외 도시들은 어떨까요?

여행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는 소매치기로 가장 나쁜 도시 10곳을 선정했네요.

여행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트립어드바이저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소매치기로 가장 악명 높은 상위 10개 도시 중 8개 도시가 유럽에 있으며, 바르셀로나, 로마, 프라하, 마드리드, 파리가 상위 5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순위를 선정했으나 유럽이 대부분이라 순위과 관계없이 유럽위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외에도 유럽 대부분에서 소매치기에 안전한곳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서 소매치기는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스포츠'라고 사이트에 나와있네요.

바르셀로나는 예전부터 소매치기 범죄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2018년의 경우 시간당 소매치기 범죄 12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계산해보면, 연간 105,120건.

스페인 정부의 최근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6월 사이 바르셀로나에서 36,386건의 소매치기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방송중 가방 도둑의 모습이 TV 카메라에 포착됐네요.

방송중 소매치기의 모습

 

이탈리아 로마, 피렌체

이탈리아에서는 2014년에 거의 18만 건의 소매치기 사건이 보고되었지만, 2019년에는 이 수치가 약 137,000건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체코 프라하

프라하는 바르셀로나, 로마와 함께 세계 5대 소매치기 도시 중 하나라고 합니다.

경찰은 매년 약 7500~1만 건의 소매치기 신고를 접수하고 있으며, 검거율은 2% 미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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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얼마전에 프랑스 파리의 일부 지하철역에서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한국어 방송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파리 지하철은 7,485건의 도난 사건이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지하철에서만의 수치이니 전체적으로는 더욱 많을것입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최근 암스테르담 홍등가가 술, 마약, 성매매등 영국 2030세대들이 난동을 피우자 출입금지시키는 뉴스가 있었죠.

가장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8월 말까지 거의 7,000명의 소매치기 피해자들이 암스테르담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실제 피해자 수는 훨씬 많다고 하네요.

여전히, 암스테르담의 경찰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15에서 20건의 소매치기 신고가 접수된다고 하네요.

 

영국 런던

연구에 따르면 런던은 불과 2년 만에 수도에서 80,000건 이상의 절도 사건이 발생하면서 영국의 소매치기 핫스팟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Compare The Market에 의해 발행된 통계는 소매치기가 가장 활동적인 나라의 20개 지역 - 그리고 그들 중 18개는 수도에 있었다.

수치에 명시된 지역들 중 웨스트민스터는 2019년과 2020년 사이에 27,000건 이상의 거리 절도가 발생했다고 보고되었으며, 캠든(9,800건)과 사우스워크(6,300건)가 그 뒤를 이었다.>고 하네요.

 

그리스 아테네

그리스 아테네도 소매치기 사건으로도 유명하죠. 아테네 메트로는 전 세계 소매치기 민원 2위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소매치기 범죄는 확실히 한국이 안전하네요.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보면 우리나라가 안전한 이유가 cctv설치가 많아서라고(심지어 외국인들도 그런소리함) 착각들을 하는데, 높은 교육과 기본 시민의식이 높아서 그런거지 cctv 때문은 아닙니다. 실제로 cctv설치 순위도 높지도 않고, 중간수준이죠.

여러분들은 카페나 공공장소에서 누가 놓고간 물건이 있으면 cctv때문에 안가져가나요? 내것이 아니니까 안가져가는거지 cctv때문은 아니죠.

cctv가 범죄검거에 도움이 되는건 확실하죠.

지금까지 소매치기 많은 도시를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