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레그스(Longlegs)
장르 공포
개봉 2024. 10. 30.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감독 오즈 퍼킨스
평점 6.7/10.0
출연 마이카 먼로, 니콜라스 케이지, 알리시아 위트, 블래어 언더우드
줄거리
30년간 계속된 일가족 연쇄 살인 사건.
유일한 증거는 피해자의 생일이 14일이라는 것과 ‘롱레그스’라는 서명이 적힌 암호 카드뿐.
영원히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에 남다른 능력의 FBI 요원 ‘리’가 투입되고 지금껏 아무도 알아내지 못한 암호를 해석하는데...
모든 프레임에 악마의 단서가 심어져 있는 지난 10년간 가장 무서운 영화
마이카 먼로(리 하커 역) | FBI 요원
연쇄살인을 맡은 신참 FBI 요원으로, 남들보다 감각이 뛰어난 편.
사건을 추적하던중 살인범과 자신이 연관성이 있음을 알게되는데...
니콜라스 케이지(롱레그스 역) | 정체불명의 연쇄살인마
단순한 살인범이 아닌 악마와 연관된 오컬트적 인물.
알리시아 위트(루스 하커 역) | 리 하커의 엄마
홀로 딸인 리 하커를 키우면서 딸에게 무엇인가를 숨기는 미스테리한 인물.
블래어 언더우드(카터 역) | FBI 요원이자 리 하커의 상관
리 하커와 함께 연쇄 살인사건을 추적한다.
후기
미국에서는 나름 흥행하며, 평론가들에게 찬사를 받았다는 작품이지만, 정작 한국에서 개봉한 이후 평이 좋지 않습니다.
영화를 보다 2번이나 잠이 들어서 3번만에 완주했네요.
공포영화라고 하지만, 전혀 공포스럽지도 않고 무엇보다 영화의 전개가 느립니다.
저예산으로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느린 전개와 연출, 그리고 니콜라스 케이지라고 하지 않으면 누군지 못알아보는 살인범.
니콜라스 케이지가 돈이 궁한건지 왜 이런 영화에 출연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한국의 정서와는 전혀 맞지도 않고, 주인공이 FBI 요원인데 저런 어리버리가 어떻게 FBI 요원이 되었는지도 의문이네요.
올해 본 영화중에 최악이네요. 추천하지 않는 작품입니다.
롱레그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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